hightibial osteotomy
근위경골절골술
포항시티병원 근위경골절골술

근위경골절골술이란?

좌식 위주의 문화적 특성 탓에 관절이 닳는 것이 아니라,
안쪽(내측) 혹은 외측(바깥쪽)만 닳아서 다리가 O자 다리와 X자 다리로 변형될 때가 많습니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되는데,
이때 휘어진 뼈를 일자로 교정해 무릎 사이의 충돌을 줄이는 수술 방법을 근위경골절골술이라 합니다.

근위경골절골술은 종아리뼈 내측 부위를 인위적으로 높여
다리뼈가 ‘I’자로 곧게 펴지게 하기 때문에, 무릎 내측에 집중되어
있던 무게 중심이 고르게 분산되면서 연골 손상의 진행을 중단시키거나 퇴행성관절염의 진행을 늦추고 무릎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근위경골절골술은
본인의 관절을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데요.
이와 더불어 줄기세포치료를 병행할 시 연골 재생 효과를 볼 수 있어 근본적이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근위경골절골술 수술과정


경골 근위부를 절골하고, 다리 축이 '1자형'이 되도록
적합한 정도의 공간을 벌려 뼈 모양을 교정시킵니다.

그다음 벌여진 각도에 금속판을 이용하여 견고하게 고정하고,
골유합촉진을 위하여 뼈 이식을 시행합니다..

빈 공간 속 뼈가 생성되면서 일반 다리로 회복되는데
설정한 각도에 의해 다리의 축이 변경되는 것입니다.
근위경골절골술이
필요한 경우
중기 관절염
초기 관절염은 약물, 물리치료를 진행하고, 말기 관절염의 경우는 무릎의 연골이 모두 닳아 치환하는 경우이다.
휜 다리 교정술은 초기와 말기 중기, 연골이 아직 있을 때 가능합니다.
내반변형
O 다리 번형으로 인해  내측연골 마모가 심하여 측이 변형된 사람일때 적당한 수술입니다.
내측외관절(외측) 문제가 없는 경우
내측 쪽 관절염이 진행되어 O다리가 되고 이때 교정 수술을 하는데 이때 외측은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관절염이 비교적 일찍 시작된 경우
관절염이 비교적 일찍 시작되었고 앞으로의 관절을 보존하고 싶은 사람, 50~60세 나이가 적당합니다.